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뉴스핌 라씨로] 인벤티지랩 "'위고비' 성분 비만·당뇨치료제 라이선싱 아웃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1월 21일 오전 08시4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미세유체(마이크로플루딕) 기술 기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업인 인벤티지랩이 자사가 개발 중인 비만 및 당뇨 치료제(IVL3021)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L/O) 계약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계약 상대방은 국내 톱티어급 제약사다. 회사 측은 IVL3021에 대해 "노보 노디스크사의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의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사업화 논의가 가장 빠른 파이프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국내 상위권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성공적으로 실사를 완료하고, 바인딩 텀싯(Binding Term-sheet)에 합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계약 조건 외에 계약 세부 내용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에 미세유체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당뇨 및 비만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Microsphere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피하, 근육 조직에 주사할 경우 입자를 구성하는 고분자가 투여부위에서 서서히 분해된다. 회사는 주 1회 자가주사 제형의 기존 제품을 1개월 1회 투여로 변경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IVL3021 작용기전에 대해 "포도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 GLP-1의 수용체에 작용해 혈당강하, 체중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 로고. [사진=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은 비만 및 당뇨치료용 주사제에 사업화를 위해 글로벌 빅파마와도 미팅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파트너사가 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제약사와 세마글루타이드 기술을 이전하게 되면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세마글루타이드 물질은 오리지널 빅파마와 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국내사와는 플랫폼 가치 증명과 해외 기술 이전 도모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벤티지랩의 3분기 매출액은 6477만원, 영업손실은 44억1719만원, 당기순손실은 202억9292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74%, 1234% 대폭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벤티지랩은 순이익 부문에서 대폭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6월에 발행한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155억원, 전환우선주 30억원)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3분기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금융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금융부채 평가손실은 당기순손실 293억원(누적) 중 162억원이며,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평가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