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16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 모객 업사이드는 뒤지지 않는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3,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4.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KL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GKL(114090)에 대해 '4분기, 아직까지는 홀드율 부진이 문제. 매출액 1,062억원(yoy +14.5%), 영업이익 188억원(yoy +244.5%, OPM 17.7%) 전망. 10월 홀드율 9.2%로 2023년 최저 수준 기록해 부진한 스타트. 중국 단체관광 입국으로 트래픽 확장된다면, 모수 확대에 따른 홀드율 정상화 기대. 2024년 서울 2곳 사업장으로 중국 모객 강점 발휘. 매출액 5,238억원(yoy +27.1%), 영업이익 1,182억원(yoy +67.2%, OPM 22.6%) 전망. 중국 단체관광 핵심 지역인 서울 기반의 사업장 2곳(강남, 용산) 보유로 지리적 이점 발생'라고 분석했다.


◆ GK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3,500원 -> 23,500원(0.0%)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키움증권 이남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3,500원은 2023년 11월 10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3,5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1월 23일 24,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4월 06일 최고 목표가인 27,5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3,500원을 제시하였다.


◆ GK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1,750원, 키움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3,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1,750원 대비 8.0% 높으며, 키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23,000원 보다도 2.2% 높다. 이는 키움증권이 GKL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1,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5,250원 대비 -13.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GK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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