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게임체인저, 예술기업-변화의 시기에는 언제나 예술이 있다' 주제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올해 컴업 2023의 공식 파트너사로, '시대의 게임체인저, 예술기업 – 변화의 시기에는 언제나 예술이 있다'라는 주제로 11월 9일 COMEUP×예술경영지원센터 행사를 통해 예술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예술기업 중 기존의 예술산업 시장에서 더 나아가, '창작', '유통', '소비'의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하는 우수 예술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기업 IR 발표 모습 |
이번 참가기업은 ▲㈜다이브인그룹(예술과 공간의 결합, 몰입형 아트플랫폼) ▲댄스트럭트(디지털 안무 콘텐츠 유통 솔루션 : 아키드) ▲소켓(공간·뮤지션 매칭 및 공연기획 플랫폼 : 모우미) ▲써밋플레이(AI 기반 미발매 음원 예상 저작권 수익 추정 솔루션) ▲㈜테사(고가 미술품 기반 STO 플랫폼) 등 예술 분야 스타트업 5개 기업으로, 시대의 게임체인저로서 경쟁력을 한번 더 입증했다.
발표 이후에는 예술기업 스타트업 생태계 이야기를 담은 패널토크가 임팩트 스퀘어 김민수 이사의 사회로 5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예술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조망하는 열띤 대화가 펼쳐졌다.
패널토크 모습 |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삶과 예술을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예술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예술은 만국 공통 언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예술기업들의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COMEUP 행사기간 동안 예술기업 데모데이에 참여한 5개 기업과 다양한 예술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