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이준석·금태섭과 회동…"지향하는 바 같아 함께 할 수밖에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지 비슷…서로 잘 융합될 수 있어"
"이준석, 비명계 논의할 필요 없어"
"신당 만드는 데 개입 안 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두 사람이 지향하는 바가 똑같기 때문에 서로 협조해서 하나로 가보자 하는 이런 취지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 전 대표, 금 위원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식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정치 세력 쪽으로 가면 결국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그런 데서 취지가 거의 비슷하다. 내가 보기에는 서로 잘 융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회동을 앞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1.07 yooksa@newspim.com

김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표와 금 위원장이 뜻을 같이한다고 느꼈냐'는 질문에 "함께 한다고 느끼고를 떠나서 함께 할 수밖에 없다. 그 사람들이 다 합리적인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두 큰 정당이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것 같다"면서 "국민 의식이 달라졌는데 옛날과 똑같은 정치를 하려고 그러니까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맹폭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를 보고 그게 뭘 의미한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그 자체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뭔지 제대로 인식하고 정치가 현실을 따라와야 하는데 정치는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이렇게 하면 혹시 지지도가 올라갈까', '혹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식의 운영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 민주당 의원을 접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할 필요도 없다"고 짚었다.

그는 "(비명계 의원은) 민주당에 있으면 공천이 어려울 거 같으니까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어디로 가야겠다고 하는 것"이라면서 "비명계하고 같이 해야지 뭐가 되거나 그런 건 절대로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과거 제3정당들이 실패한 원인은 공천에서 떨어지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당을 만드니까 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신당 창당 개입 가능성을 두고는 선을 그었다.

그는 "나는 신당 만드는 데 개입 안 한다"며 "자기들이 서로 의견이 부합하면 같이 가는 거지, 지금 내 입장에서 굳이 (개입)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