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신설·운영해 155건의 기업 고충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소통하고 있다.

기업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2022년 7월부터 168개 기업과 소통해 155건의 기업애로를 접수·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은▲조례개정으로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공공구매 통한 판로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필요한 시책은 신속하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