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자동차 판매량 순위서 로컬브랜드 '대약진'...톱5 내 4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자동차 판매량 순위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판매량 순위 상위권 다수를 차지하고, 일본계 기업 인기는 시들해졌다고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CPCA)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량 1~10위 중 중외 합자 기업은 디이자동차(一汽)-폭스바겐, 상하이자동차(上汽)-폭스바겐, 상하이자동차-GM, 광저우자동차-토요타 4곳 뿐이고 나머지 6곳은 모두 중국 독자 브랜드였다.

특히 판매량 1~5위 가운데서는 비야디(比亞迪)와 치루이(奇瑞)·지리(吉利)·창안(長安) 등 4곳이 중국 로컬 독자 기업이었다.

과거에는 상하이자동차-폭스바겐, 디이자동차-폭스바겐, 상하이자동차-GM이 자동차 판매량 1~3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부터 기존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3대 합자 기업 중 디이자동차-폭스바겐만 판매량 상위 3위권에 머물렀고, 상하이자동차-폭스바겐, 상하이자동차-GM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또한 상위 10위 기업 중 일본계 기업은 혼다가 유일하다.

중국 로컬 기업 순위도 달라졌다. 몇년 전 만해도 창안자동차와 창청(長城)자동차, 지리자동차가 독자 브랜드 중 3대 강자였다.

2017년 지리가 창안자동차의 1위를 빼앗으면서 창안자동차는 2위로 밀렸고, 창청자동차가 3위에 올랐다. 2018~2021년 지리가 판매량 1위를 지키는 동안 창청자동차가 창안자동차를 앞섰지만 창안자동차도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2021년 일부 월간 판매량에서는 지리자동차를 앞지르기도 했다.

신에너지차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한 뒤인 2022년부터는 비야디가 중국 내 판매량 1위 기업으로 부상했다. 창안자동차와 지리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고, 치루이자동차도 창청자동차를 제치고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3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인 비야디(BYD)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깃 07'(護衛艦, Frigate)을 선보였다. [사진=신화사 뉴스핌]

한편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9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85만대, 285만 8000대로 집계됐다.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월 대비 모두 10.7% 증가한 것이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6.6%, 9.5% 증가했다. 특히 9월 판매량은 역대 최다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2106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이 중 중국 내 판매량이 176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에 그친 반면 해외 수출량은 338만 8000대로 60% 급증했다.

상반기 로컬 브랜드의 점유율이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독일과 일본 브랜드가 각각 19%, 15%의 점유율을 보였다.

CPC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1~9월 중국 시장 점유율은 합산 1%대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베이징현대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1.5%, 0.5%씩 합산 2%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지난달 각각 1%, 0.4%로 합산 1.4%까지 줄어들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