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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서학개미 픽' 제론 ①내년 '블록버스터 잠재력' 혈액암 치료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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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텔스타트 내년 2분기 중 FDA 승인 관측
텔로머라아제 억제제 계열 중 최초 승인 신청
올해 주가 28% 하락, FDA 검토 절차에 실망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후 5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혈액암 치료제 개발회사 제론(종목코드: GERN)이 최근 우리나라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끈다. 제론은 내년 설립 이후 34년 만에 첫 약물 시판이 기대되는 회사로 그 약물은 희소병으로 분류되는 저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MDS)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주가가 올해 30%가량 떨어진 가운데 월가에서는 3배 가까운 상승 여력이 점쳐지고 있다. 제론이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이고 월가에서는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아봤다.

[사진=제론 홈페이지 갈무리]

제론의 내년 시판이 기대되는 저위험 *MDS 치료제 후보물질은 '이메텔스타트(imetelstat)'으로 불린다. 올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텔로머라아제(telomerase)' 억제제 계열의 약물인 이메텔스타트는 관련 계열 중에서 신약허가 신청서가 제출된 최초 물질이라고 한다. 앞선 임상시험 3상 결과에서 24주차 이메텔스타트 사용 환자의 필요 수혈 횟수가 줄어들고 헤모글로빈 수치도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2019년 3상 시험을 개시한 지 4년 만이다.

*MDS는 골수 속에 있는 혈액을 만드는 세포(조혈모세포)에 형태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10만명당 약 7명꼴로 발생하는 희소병이다.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긴 세포를 종양세포라고도 하는데 MDS는 종양세포가 증식하는 백혈병화의 측면과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 정상적인 혈액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 조혈 무력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조혈 무력화 측면이 강한 경우 저위험 MDS, 백혈병화 측면이 강한 경우 고위험 MDS로 분류된다. 저위험 MDS 환자 가운데 주기적 경과 관찰만 필요한 환자를 제외한 약 60%가 수혈 치료를 받는다.

*텔로머라아제 억제제는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구체적으로 텔로머라아제는 세포 염색체 말단에 있는 반복염기서열 구조인 텔로미어(Telomere)를 유지하는 효소로 세포 노화와 사멸을 지연시키는 효과(관련 관계 규명 2009년 노벨의학상 수상)가 있어 노화 방지의 열쇠로도 불린다. 하지만 암세포에서는 텔로머라아제의 활동이 늘어나면 암세포가 무한정 복제되고 증식된다. 텔로머라아제 억제제는 암세포의 노화와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MDS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30억달러에서 2032년 56억달러로 연평균(CAGR) 5.9%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MDS 환자 중에서 약 3분의 2가 저위험군인 점을 고려하면 저위험 MDS 치료제 시장은 37억달러 정도가 될 수 있는 셈(최근 제론은 결산 설명회에서 관련 시장 규모를 약 35억달러로 추정)이다. 1990년 설립 이후 34년 동안 시판 약물이 없던 제론에 이른바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최소 10억달러 창출)'급 약물을 보유할 기회가 열린 것이다.

제론의 주가는 블록버스터급 약물 보유의 기회가 눈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올해 들어 28% 하락했다. 제론의 주가는 올해 1월 2.4달러에서 시작해 4월 1.97달러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한 뒤 올해 6월8일 3.69달러(6월20일 이메텔스타트 신약 신청 발표)에서 연중 고점을 찍고 반락했다. 하락세는 계속돼 현재는 이전의 연중 저점인 1.97달러를 밑도는 1.75달러다. 최근 3개월 사이의 낙폭은 45%로 훨씬 가파르다.

제론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시장금리 상승이라는 거시적인 악재에 더해 뒤이은 FDA의 발표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 FDA는 신약 승인 절차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우선검토'가 아닌 '표준검토' 절차를 밟겠다(올해 8월 발표)고 했다. 우선검토는 신약의 검토 완료 기한을 6개월로 하는 한편 표준 검토는 10개월이다. 신약의 조속한 출시를 예상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김이 빠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메텔스타트의 저위험 MDS 치료용 승인 결정 시한은 내년 6월16일(제론은 내년 2분기 중 승인 예상)로 정해졌다.

아울러 FDA가 이메텔스타트 승인 검토를 위해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투자자 사이에서 부정적인 심리를 형성했다. 자문위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데 이 회의를 개최한다는 것은 이메텔스타트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과 정보가 의약당국에 필요하다는 뜻이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수월한 결정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해석됐다. 이미텔스타트의 시판 승인이 나지 않을 수 있다는 비관론이 투자자 사이에서 일부 나온 것이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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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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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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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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