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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국제드론산업 박람회 27~28일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10:24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10:24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드론, 우리 삶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및 덕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며, 해마다 드론 관련 전시·홍보관 운영과 포럼 개최 등 드론산업 육성정책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전주국제드론산업 박람회 홍보포스터[사진=전주시] 2023.10.10 gojongwin@newspim.com

전주시는 올해 박람회를 일상 속 드론의 다양한 활용성을 선보이는 시민 체감형 박람회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박람회 운영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가 기획해 보다 재미있고 볼거리 가득한 박람회를 선보인다.

먼저 올해 박람회에서는 드론으로 전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드론 촬영 공모전인 '전주를 담다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이 펼쳐진다.

드론 촬영은 최근 연관 기술의 고도화와 응용 영역의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는 드론 활용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전주시는 드론 촬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총 2개 부문 1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수상 작품들은 박람회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야간 관광콘텐츠로 주목받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고산 일대(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서 실증 중인 전주형 드론 물류배송 시연도 진행한다.

전주시는 배송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 형태로 덕진공원 내 비빔밥 배송을 시연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도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과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지식정책 포럼도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가 국내 드론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시에 박람회 현장에는 산불 대응체계 및 자율배송 시스템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전주형 드론 상용화 모델을 소개하는 '드론 실증관'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 중인 드론축구와 신규 개발종목인 드론 서바이벌 등을 소개하는 '드론레포츠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론축구 아카데미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존 △메이커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전국의 드론축구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3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도 열린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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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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