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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 1579명 출전

기사입력 : 2023년10월06일 18:26

최종수정 : 2023년10월06일 18:26

6일 선수단 결단식…"2년 연속 종합 10위 권 진입 목표"
홍준표 시장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후회없는 경기 치뤄달라"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6일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남 목포시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79명의 선수가 49개 종목목에 출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들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모자를 날리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3.10.06 nulcheon@newspim.com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을 비롯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 필승결의 선서, 선전 기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10위 권 내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호준·지유찬과 롤러의 최광호가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며, 테니스의 장수정은 3연패에 도전하고, 자전거의 신지은은 다관왕으로 점쳐진다.

홍준표 시장은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후회나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를 하기 바란다"면서 "지금까지 잘해왔고 또 잘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대구시장으로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19일까지 7일간 전남 목포시에서 펼쳐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3.10.06 nulcheon@newspim.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3.10.06 nulcheon@newspim.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대구체육회기를 흔들며 선전을 결의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3.10.06 nulcheon@newspim.com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체육회장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서를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3.10.06 nulcheon@newspim.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출전 선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격려하고 있다.[사진=대구시]2023.10.06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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