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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圆满结束

기사입력 : 2023년09월15일 16:55

최종수정 : 2023년09월15일 16:55

纽斯频通讯社首尔9月15日电 第六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15日在首尔以线上线下相结合的方式成功举行。

本次大赛亚洲赛区预赛由济南市槐荫区主办。济南市人力资源和社会保障局党组成员、副局长、市委人才办副主任张维国,槐荫区委书记孙常建,区委副书记、区长刘敬涛,首尔科学综合大学院大学未来发展委员会委员长赵东成,中国驻韩国大使馆科技参赞张楠等嘉宾以及来自海内外的技术、投资、法律等领域的专家评委出席了大赛开幕式。

槐荫区委书记孙常建在开幕式济南会场上发表致辞。【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开幕式上,孙常建代表主办方及70万槐荫人民对与会嘉宾表示欢迎。他向韩国参赛者详细介绍了槐荫"天时地利人和"的各项优势:槐荫是一座历史悠久、至诚守信的重商之城;一座区位优越、交通便利的通达之城;一座生态优美、和谐温馨的宜居之城;一座资源富集、充满朝气的创新之城;一座产业发达、市场广阔的掘金之城。孙常建还表示,企业、人才与槐荫区双向奔赴,加速推动槐荫阔步迈向加速发展、跨域发展、高质量发展的新征程。槐荫也将与企业和人才共享战略机遇,为海内外企业和人才提供"全生命周期"的贴心服务。期待企业和人才择"槐"而居、择"槐"立业、择"槐"圆梦。

首尔科学综合大学院大学未来发展委员会委员长赵东成出席开幕式韩国会场并发表致辞。【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赵东成在开幕式贺辞中表示,初创企业和风险投资企业成为中韩两国经济发展的重要支柱,同时也正发展为全球经济新的增长动力。在此时代背景下,此次大赛在努力发掘前沿领域高层次人才和项目方面,具有重要而深远的意义。另外,他还分享了韩国安博士杀毒软件以及中国大疆无人机的创业故事,鼓励青年才俊勇敢创业,施展自己的梦想。同时,他还引用梁启超《少年中国说》中的"少年智则国智,少年强则国强"的内容,寄托了对中韩两国青年的热爱和期望。

济南市人力资源和社会保障局党组成员、副局长、市委人才办副主任张维国在开幕式济南会场上发表致辞。【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张维国在济南会场以视频连线的方式致贺辞。他指出,今年的新动能创新创业大赛已经是济南举办的第六届大赛。通过举办前五届大赛,共累计落地项目达362个,落地企业累计实现收入22.9亿元,为济南市经济社会发展注入新鲜活力和强劲动能。张维国在致辞中还介绍了济南的独特优势。他提到,济南是一座战略交汇、沟通陆海、外联内畅之城;是一座资源富集、产业完备、创新活力迸发之城;是一座生态优美、宜居宜业之城。济南将充分发挥资源,与各界人才共同发展。

中国驻韩国大使馆科技处参赞张楠出席开幕式韩国会场并发表致辞。【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张楠在开幕式贺辞中表示,中韩两国毗邻而居、历史文化相通,人文交流密切,在中韩关系第二个30年的起步之年,希望双方继续秉承友好合作、互惠互利原则,通过推动科技创新合作发展,造福两国和两国人民。中国始终坚持高水平对外开放,坚持创新驱动的发展理念,向世界敞开大门,并为青年人才创新创业提供了一系列务实举措。韩国也逐年加大科技发展力度,近年来确定并大力发展12个国家战略技术领域以确保技术领先优势;此次创新创业大赛锚定数字技术、智能制造及生物医药等双方共同关注的尖端技术领域,对推动两国科技创新交流有着积极的影响。

本次大赛参赛领域分为"大数据与新一代信息技术、智能制造与高端装备、生物医药与大健康、精品钢与先进材料、现代农业与低碳环保"五个关键核心技术及战略性新兴产业。亚洲赛区共183个项目报名参赛,其中124个项目入围预赛进行角逐。首尔科学综合大学院大学、山东领创蔚来国际教育咨询有限公司等机构在参赛项目推荐、宣介等方面提供了实质性的支持。

第六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预赛开幕式济南现场嘉宾合影。【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亚洲(韩国)赛区会场设在韩国首尔,以线下路演答辩方式举行。预赛设置了5个线下评审小组将对项目创新性、产业化前景、落地济南可行性等方面进行评审,最终筛选出15个高水平创新创业项目晋级济南总决赛。

第六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嘉宾合影。【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据悉,第六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决赛将于10月中下旬举行。届时,将邀请各预赛区晋级总决赛项目,来济南参加现场答辩。经过路演答辩、专家评审、综合评定等环节,决出大赛最终获奖项目。同时,济南市将结合大赛决赛情况,组织人才到有关园区进行实地考察和项目对接,举办现场签约仪式等活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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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시공사 교체되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장기간 표류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교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시공사가 전면적으로 바뀔지 주목된다. 2029년 개항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국토부가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공사측은 공사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을 포함한 게약조건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공사 입찰 당시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수의계약으로 결정된 만큼 국토부가 재입찰을 진행해도 대체 시공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결국 양측이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경우 상당기간 평행선을 달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가덕도신공항 공사 개요 및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조건 입장 차이.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현대건설 "국토부 공기·공사비 못 맞춰… 안전 1순위" 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 변경 사유를 담은 시공단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 취소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개항 연기는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주 중으로 정부에 공사기간을 기존 7년에서 9년으로 연장해야 하는 사유를 담은 설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지난주 국토부에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공사기간을 108개월로 제시했다. 국토부는 즉각 입찰공고에 제시된 공기(84개월)보다 2년이 더 필요한 구체적 사유와 설명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10조5300억원의 규모 사업이다. 당초 2035년 6월 개항으로 추진됐지만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 국면을 맞아 5년 이상 당겨졌다. 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후에도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방침은 그대로 유지됐다. 현대건설은 최대 깊이 60m에 달하는 대심도의 연약 지반을 매립해야 하는 공항 부지 특성상 지반 개량을 위해 해상 구조물인 케이슨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슨은 육상에서 만든 뒤 해상으로 옮겨 바다에 가라앉힌 다음 안에 흙이나 모래를 채우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이 과정에서 약 7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은 태풍이 발생하면 파도가 12m에 이르는 먼바다에 해당하는 지역이기에 높은 파도에 대비한 안전 시공법도 적용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에도 "파랑의 영향을 크게 받는 12월~2월이나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7월에는 해상작업일수가 한 달에 10일 미만"이라며 "해상운반, 거치, 케이슨 속채움 등의 해상작업이 어렵다"고 적혀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개월간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업성을 재검토한 결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설계하려면 108개월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며 "현재로서는 기본설계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공사비 역시 정부가 내놓은 10조5000억원보다 최소 1조원을 증액해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 형평성 안 맞아 시공단 바꾼단 국토부… 업계 반응은 "글쎄" 부산시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적정 공사 기간과 현장 여건, 시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건설 계획을 제시해달라"며 "지역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착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국토부도 강경한 입장으로 맞섰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재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즉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구성해 차회 입찰방식 등을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또한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국토부가 내건 조건에 맞춰 기본설계를 보완해온다면 그에 맞춘 조치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플랜B'를 가동할 수밖에 없다"며 재입찰 검토에 힘을 실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공기 준수를 주요 요건으로 내세운 만큼 현 컨소시엄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입찰 의사를 보였다가 포기한 타 건설사와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국토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실격 처분(DQ)을 내리고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보다 공기 협의를 하는 방향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유리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항 건설 자체가 고난도인데다 해상 매립까지 수반하는 공사임에도 주어진 기간이 과도하게 짧다 보니 선뜻 손을 드는 회사를 찾기 어려울 가능성이 커서다. 최초 입찰 때도 이 같은 이유로 네 차례나 입찰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공동도급 제한 조건이 과도하게 까다롭다는 비판이 일었다. 공사 규모가 10조원 이상인데 10대 건설업체 중 2개 업체를 초과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없어 공사를 마치기 위한 위험 부담과 비용이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부는 3개사까지 참여 가능한 것으로 조건을 수정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기가 당초 계획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데다 해안가 공사라 지반 침하 문제도 있어 난도가 매우 높다"며 "금액을 떠나 이런 공사는 위험 부담이 커서 참여하려는 회사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또한 공사기간 연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는 "파도가 많은 외해에 속하는 가덕도 앞바다에 플로팅(해상에 부유하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과 같은 획기적인 공법을 적용하는 데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훈구 KDI 재정투자평가실장은 "해외 유사공항 사례에서 보듯이 해상공항은 사업기간이 6~9년 정도 소요된다"며 "통상 매립공사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연약지반 처리, 호안공사(매립지 테두리를 만드는 공사) 등에도 다수의 인력이 장기간 사용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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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실패...검은 연기 [뉴욕 런던=뉴스핌]김근철· 장일현 특파원=새 교황 선출을 위해 7일(현지시간) 시작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 회의)에서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쯤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는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추기경 133명의 첫 투표에서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었다는 의미다.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예배당의 지붕 굴뚝에서 7일(현지시간) 밤 교황 선출 실패를 알리는 검은 색 연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콘클라베에서 추기경단의 3분의 2 이상 지지로 새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은 투표 용지를 태워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를 피우고, 아니면 검은 연기로 투표 결과를 알린다. 첫날 회의에 새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성당에 계속 머물면서 8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 하루 최대 네 차례 투표해 제267대 교황을 뽑게 된다. 지난 2013년에는 다섯 번째 투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다. 콘클라베는 가톨릭 규정에 따라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에 시작한다. 콘클라베 방식의 교황 선출은 1274년 그레고리오 10세가 정립했다. 정치적 외압이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추기경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차기 교황을 뽑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 시스티나 성당은 19세기 후반부터 콘클라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콘클라베에서는 모든 추기경이 후보인 동시에 유권자이다. 따로 후보를 정하지 않은 채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적어 내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벽화가 있는 제단 앞에서 비밀 투표를 반복한다. kckim100@newspim.com 2025-05-0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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