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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21:41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21:41

◇ 본청 행정사무관 승진

▲기획조정관 류정모 김혜정 신창훈 강원경 ▲정보화관리관 이성욱 송성호 전상규 ▲감사관실 이지상 이풍훈 권대영 신지영 유성문 김수현 ▲납세자보호관 이종영 권혁성 ▲국제조세관리관 송태준 박용진 서미네 김민주 전수진 ▲징세법무국 최용세 김영빈 편무창 조창현 배영섭 이호필 ▲개인납세국 김종의 오재현 이상수 김명제 ▲법인납세국 최용철 김영건 성이택 김성진 ▲자산과세국 홍문선 김창희 김선하 김민제 서유빈 ▲조사국 김종각 조민영 전동근 박상민 안진수 엄기황 임옥규 지상준 김치호 김석훈 홍영숙 류영상 ▲복지세정관리단 정은주 강지성 이주연 최기영 ▲대변인실 김종윤 ▲인사기획과 김판준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병성 박동찬 이일생 ▲징세관실 이세풍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임진옥 ▲과학조사담당관실 박상돈 권영희 ▲성실납세지원국 오윤화 권혁란 김혜경 ▲송무국 유은주 심정은 김보윤 ▲조사1국 강세희 김정륜 임인정 이동출 ▲조사2국 류현수 김묘성 박윤주 김근수 이국근 ▲조사3국 김용선 박대현 서원식 이창석 ▲조사4국 민희망 임태일 강양구 한정희 ▲국제거래조사국 오희준 김진규 권범준 이도경 ▲운영지원과 장대완 ▲중부세무서 정준모 ▲용산세무서 신옥미 ▲성북세무서 이민규 ▲마포세무서 신명숙 ▲서초세무서 김승룡 ▲ 중랑세무서 배은주 ▲송파세무서 김혜랑 ▲잠실세무서 김시욱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노광수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향미 황인하 ▲성실납세지원국 황신영 ▲징세송무국 표석진 고병덕 ▲조사1국 김현호 유재복 조원희 김현미 김태진 ▲조사2국 정경화 전기석 양용선 ▲조사3국 임재승 조숙연 ▲운영지원과 정진원 ▲경기광주세무서 노수진 ▲용인세무서 허두영 ▲춘천세무서 홍후진

◇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박인수 ▲성실납세지원국 이기병 김영노 ▲징세송무국 성종만 ▲조사1국 강세정 이용재 정현대 ▲조사2국 공용성 ▲운영지원과 배성심 ▲계양세무서 정태민 ▲서인천세무서 황경숙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송형희 ▲징세송무국 류성돈 ▲조사1국 이윤우 김용보 연경태 ▲조사2국 조재규 김경철 ▲운영지원과 정필영 ▲세종세무서 정인숙 ▲청주세무서 최해욱 ▲천안세무서 김상태

◇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필용 ▲성실납세지원국 최태전 ▲징세송무국 조상옥 ▲조사1국 이성근 김은미 ▲조사2국 이정관 ▲운영지원과 오상원 남자세 ▲북광주세무서 정준갑 ▲광산세무서 공성원 ▲나주세무서 문동호

◇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문효상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은경 이선영 ▲성실납세지원국 성한기 ▲징세송무국 안병수 ▲조사1국 류재무 ▲조사1국 이정남 ▲조사2국 김명경 김봉승 ▲운영지원과 최남숙 ▲남대구세무서 성낙진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한상수 ▲성실납세지원국 봉지영 안수만 ▲징세송무국 배영호 김경무 ▲조사1국 우미라 강경보 최세영 한현국 ▲조사2국 강동희 김헌국 정승우 ▲운영지원과 노영일 ▲동울산세무서 김형걸 ▲김해세무서 박주현 ▲양산세무서 임정섭 ▲통영세무서 강성태 ▲진주세무서 신웅기 ▲제주세무서 최경수

◇ 본청 전산사무관 승진

▲정보화관리관 박미숙 정기환 이영미 배인순 임미정 ▲인사기획과 손재락

◇ 본청 공업사무관 승진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장영진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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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시공사 교체되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장기간 표류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교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시공사가 전면적으로 바뀔지 주목된다. 2029년 개항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국토부가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공사측은 공사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을 포함한 게약조건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공사 입찰 당시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수의계약으로 결정된 만큼 국토부가 재입찰을 진행해도 대체 시공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결국 양측이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경우 상당기간 평행선을 달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가덕도신공항 공사 개요 및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조건 입장 차이.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현대건설 "국토부 공기·공사비 못 맞춰… 안전 1순위" 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 변경 사유를 담은 시공단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 취소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개항 연기는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주 중으로 정부에 공사기간을 기존 7년에서 9년으로 연장해야 하는 사유를 담은 설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지난주 국토부에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공사기간을 108개월로 제시했다. 국토부는 즉각 입찰공고에 제시된 공기(84개월)보다 2년이 더 필요한 구체적 사유와 설명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10조5300억원의 규모 사업이다. 당초 2035년 6월 개항으로 추진됐지만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 국면을 맞아 5년 이상 당겨졌다. 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후에도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방침은 그대로 유지됐다. 현대건설은 최대 깊이 60m에 달하는 대심도의 연약 지반을 매립해야 하는 공항 부지 특성상 지반 개량을 위해 해상 구조물인 케이슨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슨은 육상에서 만든 뒤 해상으로 옮겨 바다에 가라앉힌 다음 안에 흙이나 모래를 채우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이 과정에서 약 7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은 태풍이 발생하면 파도가 12m에 이르는 먼바다에 해당하는 지역이기에 높은 파도에 대비한 안전 시공법도 적용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에도 "파랑의 영향을 크게 받는 12월~2월이나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7월에는 해상작업일수가 한 달에 10일 미만"이라며 "해상운반, 거치, 케이슨 속채움 등의 해상작업이 어렵다"고 적혀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개월간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업성을 재검토한 결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설계하려면 108개월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며 "현재로서는 기본설계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공사비 역시 정부가 내놓은 10조5000억원보다 최소 1조원을 증액해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 형평성 안 맞아 시공단 바꾼단 국토부… 업계 반응은 "글쎄" 부산시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적정 공사 기간과 현장 여건, 시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건설 계획을 제시해달라"며 "지역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착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국토부도 강경한 입장으로 맞섰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재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즉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구성해 차회 입찰방식 등을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또한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국토부가 내건 조건에 맞춰 기본설계를 보완해온다면 그에 맞춘 조치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플랜B'를 가동할 수밖에 없다"며 재입찰 검토에 힘을 실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공기 준수를 주요 요건으로 내세운 만큼 현 컨소시엄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입찰 의사를 보였다가 포기한 타 건설사와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국토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실격 처분(DQ)을 내리고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보다 공기 협의를 하는 방향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유리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항 건설 자체가 고난도인데다 해상 매립까지 수반하는 공사임에도 주어진 기간이 과도하게 짧다 보니 선뜻 손을 드는 회사를 찾기 어려울 가능성이 커서다. 최초 입찰 때도 이 같은 이유로 네 차례나 입찰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공동도급 제한 조건이 과도하게 까다롭다는 비판이 일었다. 공사 규모가 10조원 이상인데 10대 건설업체 중 2개 업체를 초과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없어 공사를 마치기 위한 위험 부담과 비용이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부는 3개사까지 참여 가능한 것으로 조건을 수정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기가 당초 계획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데다 해안가 공사라 지반 침하 문제도 있어 난도가 매우 높다"며 "금액을 떠나 이런 공사는 위험 부담이 커서 참여하려는 회사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또한 공사기간 연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는 "파도가 많은 외해에 속하는 가덕도 앞바다에 플로팅(해상에 부유하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과 같은 획기적인 공법을 적용하는 데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훈구 KDI 재정투자평가실장은 "해외 유사공항 사례에서 보듯이 해상공항은 사업기간이 6~9년 정도 소요된다"며 "통상 매립공사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연약지반 처리, 호안공사(매립지 테두리를 만드는 공사) 등에도 다수의 인력이 장기간 사용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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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실패...검은 연기 [뉴욕 런던=뉴스핌]김근철· 장일현 특파원=새 교황 선출을 위해 7일(현지시간) 시작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 회의)에서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쯤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는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추기경 133명의 첫 투표에서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었다는 의미다.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예배당의 지붕 굴뚝에서 7일(현지시간) 밤 교황 선출 실패를 알리는 검은 색 연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콘클라베에서 추기경단의 3분의 2 이상 지지로 새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은 투표 용지를 태워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를 피우고, 아니면 검은 연기로 투표 결과를 알린다. 첫날 회의에 새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성당에 계속 머물면서 8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 하루 최대 네 차례 투표해 제267대 교황을 뽑게 된다. 지난 2013년에는 다섯 번째 투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다. 콘클라베는 가톨릭 규정에 따라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에 시작한다. 콘클라베 방식의 교황 선출은 1274년 그레고리오 10세가 정립했다. 정치적 외압이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추기경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차기 교황을 뽑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 시스티나 성당은 19세기 후반부터 콘클라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콘클라베에서는 모든 추기경이 후보인 동시에 유권자이다. 따로 후보를 정하지 않은 채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적어 내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벽화가 있는 제단 앞에서 비밀 투표를 반복한다. kckim100@newspim.com 2025-05-0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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