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4%대 예금덕에 5대은행 8월 수신 10조 증가…주담대 7%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금리 조달에 대출금리도 상승 전망
9월 발표 코픽스 금리 상승 불가피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지표인 코픽스에 영향을 주는 수신 규모가 확대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서울 시중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2022.03.25 pangbin@newspim.com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총 수신 잔액은 1934조5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0조2025억원 불어난 규모다.

요구불예금은 감소했지만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 모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44조9671억원으로 한 달간 11조9859억원이나 올랐고, 정기적금 잔액은 42조2814억원으로 1조294억원 늘었다.

은행들이 4%대 예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수신 확보 경쟁을 펼치면서 은행권 수신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은 고금리를 쫓아 저원가성 예금이 빠져나가자 자금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실제로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597조9651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4841억원 감소했다.

시중은행의 수신 잔액 증가로 은행연합회가 오는 15일 발표하는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7월 코픽스는 3.69%로 전월 보다 0.01%p 떨어지며,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었다.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현재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6%대, 금리 하단은 5%대를 넘어섰다. 1일 현재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의 경우 하나은행은 5.469%~6.069%, 농협은행 4.05%~5.86%, 국민은행의 4.32%~5.72%로 집계됐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각각 4.46%~5.66%, 4.32%~5.63%를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이날 기준 연 4.077%~6.942%를 기록하며, 7%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변동금리 상승 추세에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이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보다 0.6%포인트(p) 늘어난 73.7%로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금리상승 기대 강화와 주담대 금리차 확대에 고정형 주담대 대출수요 등은 늘었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