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성일종 "민주, 과학 부정하며 탄핵 운운…조기방류 요청은 사실무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염수 방류, 文 기조 이어 국제법 따른 것"
"여론조사, 국제법 적합 방류를 물어야"
"내년 어민 지원 예산 2000억원 추가"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탄핵의 추억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당"이라고 맹폭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국제법이나 국제 기준치 안에서 내보내는 것이고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이어 받은 게 윤석열 정부인데 무엇으로 탄핵을 하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27 leehs@newspim.com

성 의원은  "지하로 하수관로가 지나가도 정서적 거부감이 있다. 자기 앞으로 오염된 것들이 지나간다고 그러면 누가 좋아하겠냐"라며 "그렇지만 정화가 돼 하천이나 바다로 나가는, 기준치 이하인 관로에 대해선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 아니냐"고 물음을 던졌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정서나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찬성할 수는 없지만, 국제사회의 보편적 규범이 작동이 된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야권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 80%가 반대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단순히 찬반을 물으면) 100%가 반대할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를 ALPS 정화 기능으로 처리하고, 그게 국제법과 기준에 적합했을 때 방류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아마 또 다른 답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지금 여론조사도 좌측에 있는 여론조사(기관)들이 한 것 같던데 그렇게 물어가지고 국민을 호도하면 안 된다"며 "과학의 과정을 거쳐 국제법, 국제 기준치에 부합해서 내보낸다고 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국민들한테 묻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일본의 경우 품평 피해 명목으로 어민에게 소문 피해 예산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한국도 지원 예산이 있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품평 피해라기보다 괴담 피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52곳에 채수를 해서 다 측정해오고 있지 않냐. 지금은 200개로 늘렸는데 한 번도 방사능이 나온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어민 지원 예산이 2590억원 정도인데 내년도에 2000억원 정도를 더 추가해 459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고, 소비 진작을 위해 대형 급식업체라든지 유통업체와 어민단체 간 MOU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기업이나 군대 급식에 수산물을 늘린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진행자의 지적엔 "대형 급식 같은 경우 이미 MOU를 맺었고 다음 주에도 관련 MOU를 맺는다"며 "군대는 식사량이 많고 1년치 식단이 다 짜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군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다"는 답을 내놨다.

한편 성 의원은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에서 '한국 정부의 사정을 고려해 방류했다', '총선 전 조기방류를 요청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일본 언론의 이야기에 춤을 안 췄으면 좋겠다. 한국 언론들 얘기에 일본 정당들이 그렇게 춤추는 거 보셨냐"고 반박했다.

성 의원은 "전혀 그런 사실은 없고, 정부에서도 이미 그 부분에 대해 일절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다"면서 "일본 정부에 사실확인을 요청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