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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四届中国—东北亚博览会开幕式暨第十二届东北亚合作高层论坛举行

기사입력 : 2023년08월24일 11:07

최종수정 : 2023년08월24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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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8月24日电 第十四届中国—东北亚博览会开幕式暨第十二届东北亚合作高层论坛23日在中国吉林省长春市举行。全国人大常委会副委员长郝明金出席开幕式并讲话。

郝明金指出,中国—东北亚博览会是促进中国与东北亚国家友好往来与务实合作的重要平台。2019年,习近平主席专门向第十二届中国—东北亚博览会发来贺信,提出用好这一平台,汇聚共识、推进合作、扩大成果,携手开创东北亚新的美好未来。2020年,习近平主席在吉林省考察时强调要积极参与共建"一带一路",打造好中国向北开放的重要窗口和东北亚地区合作中心枢纽。习近平主席的重要讲话为我们共同利用好中国—东北亚博览会这一经贸合作平台、促进与东北亚国家友好交流和全面合作提供了根本遵循。

郝明金强调,今年是习近平主席提出构建人类命运共同体理念和"一带一路"倡议十周年,中国将继续坚定奉行互利共赢的开放战略,推动建设开放型世界经济,让发展成果更多更公平惠及各国人民。东北亚是全球发展最具活力的地区之一。共建"一带一路"为拓展和深化地区合作持续注入新动能。东北亚区域具有世界领先的科技研发能力,各国经济发展各具优势,特色鲜明,互补性强,有利条件不断累积,区域间经济高质量发展面临着新机遇、展现出新活力。中国愿与地区有关国家共同努力,推动东北亚地区合作再上一个新台阶。

郝明金表示,本届中国—东北亚博览会以"共建东北亚,合作向未来"为主题,举办论坛、展览,搭建新平台,开辟新前景,契合了各方现实需求,反映出各方对实现地区繁荣发展的一致向往。希望与会嘉宾各抒己见、畅所欲言,通过沟通交流深化合作、凝聚共识,共同推动东北亚合作行稳致远。

吉林省委书记景俊海出席开幕式并致辞,省委副书记、省长胡玉亭主持开幕式。

景俊海代表吉林省委、省政府,向与会嘉宾表示热烈欢迎。他指出,4年前,习近平主席向中国—东北亚博览会致贺信,为进一步深化中国与东北亚各国经贸合作指明了前进方向。4年间,东北亚各国积极响应习近平主席重要主张,商贸往来、人文交流规模和层次不断提升,区域一体化程度日益加深,成为稳定和推动全球经济增长的重要力量。当前,吉林省正在深入贯彻习近平主席重要贺信精神,聚力打造我国向北开放重要窗口和东北亚地区合作中心枢纽,着力以高水平开放推动高质量发展。我们期待与东北亚各国携手谱写开放合作、互利共赢新篇章,为促进东北亚共同发展、推动世界经济复苏作出新的更大贡献。一是共同搭建贸易合作新平台,不断提升贸易投资自由化、便利化水平,打造更多利益契合点和合作增长点。二是共同开拓产业融合新蓝海,携手开展前沿技术联合攻关,积极探索创新链、产业链、供应链、人才链融合方式。三是共同点燃绿色增长新引擎,加强生态领域国际合作,积极推动吉林低碳产业发展和清洁能源开发。四是共同架起民心相通新桥梁,进一步巩固深化重点领域人文交流,永远做以邻为善、与邻为伴的好邻居、好朋友、好伙伴。

蒙古国副总理兼经济发展部部长呼日勒巴特尔、俄罗斯联邦政府副总理切尔内申科发表演讲。中国商务部副部长郭婷婷、朝鲜对外经济相尹正浩、中国国家发展改革委副秘书长肖渭明、韩国产资部经济通商交涉本部长安德根、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副会长张慎峰、日本驻沈阳总领事片江学巳致辞。

开幕式前,郝明金在景俊海、胡玉亭陪同下,巡视了现代装备与新能源合作馆、现代农业馆、吉林馆、省区市合作馆等展馆。

出席开幕式和本届论坛的还有:中国海关总署总工程师韩森、俄罗斯车里雅宾斯克州政府副州长苏什科夫、俄罗斯滨海边疆区政府副主席普罗科普丘克等。

吉林省有关领导,相关省(区、市)和重点城市领导,东北亚各国及法国、澳大利亚、泰国、阿根廷等国家驻华使节,东北亚相关地区政府代表,相关国际组织和机构在华代表,知名商协会和金融投资机构负责人,世界500强、中国500强及中外知名企业高管,有关专家学者共800多人参加开幕式。

(稿件摘自吉林发布公众号)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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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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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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