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GTX-A 프리미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하반기 공급예정

기사입력 : 2023년08월18일 14:57

최종수정 : 2023년08월18일 14:57

GTX-A노선 수혜 예고된 파주시 등 지역, 아파트 몸값 상승세 보여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운정신도시, 고양시 인프라 곁에서 누리는 지역 최고 입지에 계획…우수한 상품성도 눈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운정신도시 등 GTX-A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에 들어서게 될 신규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고,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 사이를 오가는 노선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경유하도록 계획돼 있다. GTX노선 중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공사 속도도 가장 빨라 사업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현재 강남까지 30분 안에 출퇴근 할 수 있는 분당이나 과천 등의 인기 주거지역은 집값이 대부분 비싸 매입이 쉽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시와 같이 합리적인 집값을 제시하면서도 강남까지 20~30분대에 쾌속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올 하반기 공급에 나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한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현재 이 단지는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마쳤으며, 유관기관으로부터 아파트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총 1546가구 규모로, 지하 3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최근 수도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로 구성됐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의 강점은 GTX-A 노선 수혜단지라는 것이다. 인근에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위치해 있다. 2025년에는 3호선 연장선 착공까지 예정된 상태로, 향후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단지 가까이 완비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먼저,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단지가 계획돼 파주시를 비롯해 인근 고양시 주거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다.

실제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각종 쇼핑 및 편의시설 인프라가 자리해 생활편의 해결과 문화생활 영위가 수월하다. 

자녀 교육 및 진학지도에 유리한 환경도 갖춰져 있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고 인근으로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쾌적함은 덤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다수의 휴식 명소가 단지 가까이 자리해 있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근거리로, 내 집 주변에서 풍성한 친환경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닌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해 공급된다. 따라서 낮은 가점에 따른 불이익이 없으며,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의 조합원 가입도 가능하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A노선 개통에 따라 비약적으로 향상될 강남 접근성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파주는 물론 강남과 강남 출퇴근 인구가 밀집된 성남과 과천, 하남시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