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수산물 69건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분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