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디즈니 뉴프로덕션 라이브의 귀환, '디즈니 인 콘서트' 9월 서울 공연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08:51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08:5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인 콘서트'가 돌아온다.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가 더해져 2021년에 처음 선보인 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뉴 프로덕션이다.

2023년, 쏟아지는 러브콜로 국내 8개 도시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디즈니 인 콘서트는 5월 7일 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용인 포은아트홀, 22일 안성맞춤아트홀, 8월 26일 부산시민회관을 지나, 9월 2-3일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디즈니의 마법을 전한다.

또 9월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9월 14일 성남아트센터, 9월 16일 화성아트홀, 9월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까지. 뉴프로덕션을 선보인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어로 전국 곳곳의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크레디아] 

◆모두에게 사랑받는 디즈니 명곡들이 한자리에!

이번 디즈니 인 콘서트는 'Beyond the Magic'이라는 제목 그대로 디즈니의 마법, 그 이상의 황홀한 순간을 선사한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에 개봉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수록곡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생생함으로 디즈니의 감동을 다시금 상기시킬 예정이다.

◆신재범, 최민우, 김환희 등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합류!

이번 무대에는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하고 뮤지컬 '킹키부츠', '스위니 토드' 등에서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신재범과 뮤지컬 '삼총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 3'에서 신 스틸러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가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이자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와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합류하여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2023년 9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가 4만 4000원 ~ 11만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사진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은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2022년 6월 치러진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당시 전략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윤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달 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wonjc6@newspim.com 2025-07-27 10: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