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마약범죄 집중단속 3670명 검거...지난해보다 21%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09명 구속...지난해보다 78.6% ↑
유통 및 공급행위 차단·범죄수익 원천 차단 집중
20대 1133명...전체 30.9% 차지
112신고건수 1382→5875건...4.3배 증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강남 클럽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마약류(케타민, 엑스터시)를 유통한 종업원과 매수인, 투약자 등 57명을 검거했고 10명은 구속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항공특수화물을 이용해 2021년 11월부터 1년간 자전거 안장 등에 마약류(필로폰, 케타민)를 은닉해 밀수한 뒤 국내에서 유통하려한 피의자 8명을 검거했고 4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경찰이 마약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해 36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909명을 구속했다.

이번에 발표한 중간성과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경찰이 진행한 단속 결과다.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3033명)보다 21%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509명) 대비 78.6% 늘었다.

경찰은 지난 4월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협박사건을 계기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각 시도경찰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했다.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전담인력에 더해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형사팀과 사이버수사팀 일부를 전담팀으로 추가편성했다. 집중단속은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다크웹·보안SNS)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 ▲마약류 제조·밀수·유통 등 공급행위 ▲클럽 및 유흥업소 내 마약류 범죄 ▲국내 체류 외국인 간 마약류 유통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삼았고 기소 전 범죄수익을 원천 차단하는데 집중했다.

마약 밀반입, 판매 등 공급사범 검거인원이 110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06명)보다 2.2배 늘었다. 필로폰 압수량은 126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37.9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10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33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00명(21.8%), 40대 572명(15.6%)으로 뒤를 이었다.

마약류 사건에서 총 3건, 14명에 대해서는 형법 제114조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마약류 유통을 조장하는 경제적 요인 제거에도 주력해 총 35건, 3억50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도 동결했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전체 15.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태국(293명), 중국(140명), 베트남(100명) 순이었다. 클럽 마약류 사범은 162명을 검거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배 증가했다.

국민들의 마약범죄에 대한 관심과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112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1382건에서 올해 5875건으로 4.3배 늘었다. 이를 통해 366건의 마약류 범죄를 검거해 지난해 같은 기간(105건)보다 3.5배 늘어났다.

단속과 수사 외에도 경찰은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특별예방 교육(총 6454회, 94만6219명 대상) ▲유관기관(지역사회 협의체,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간담회 ▲캠페인, 공익광고, 포스터 활용한 홍보 ▲외국인 고용업체, 다문화지원센터, 유학생 대상 맞춤형 예방활동도 전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31일 이상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마약범죄 양형기준 체계화와 상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사회를 좀먹는 마약류를 척결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예방 및 치료·재활정책이 병행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멀티히트 친 이정후 타율 0.32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쳐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선두 자리를 맹추격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반면 타격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334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인 이정후는 로페스를 6리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골라내 최초 볼 판정을 받았으나 마이애미 포수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결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것으로 번복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06.20 psoq1337@newspim.com 3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완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출루 직후에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6회초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 강속구 투수 마이클 피터슨의 5구째 시속 157.4㎞짜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7㎞로 102m를 날아간 공은 우측 펜스 하단에 박히는 시즌 16호 2루타가 됐다. 이정후는 후속 케이시 슈미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2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3-4로 재역전당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재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31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지구 4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2026-06-20 12:42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