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中서 미사일부품 조달 북한인 부부 제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무부 베이징 거주 최철민 부부 제재 목록 추가
자체 생산 못하는 부품 中서 조달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금지 물품을 조달한 북한인 2명을 제재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북한 국적의 최철민과 최은정 부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비와 물자 조달에 관여했다"면서 제재 목록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최철민은 북한 제2자연과학원의 중국사무소 대표로 북한 무기 거래 당국, 중국 국적자 등과 협력해 북한 탄도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 조달했다.  

그는 이밖에 1000명 이상의 북한 노동자를 중국으로 파견하는 데에도 관여했고, 이란인 고객을 위한 전자장비 구매를 위해 북한 관리들과 협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무부는 또 아내 최은정은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 소속으로 남편 최철민의 무기거래 기관과의 업무와 관련된 공식 출장에 동행했으며, 최소 한 차례 이상 북한 탄도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이중용도 물품 조달을 위해 제2자연과학원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제2자연과학원은 북한의 첨단무기 연구·개발 기관으로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이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다양한 품목을 조달하는 제2과학연구원의 능력을 더욱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FAC는 이밖에 "북한이 불법 대량살상무기(WMD)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불법적으로 수입하기 위해 중국과 이란을 포함한 외국 주재 대표부 네트워크를 계속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북한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탄도 미사일 관련 부품을 외국에서 조달하는 데 의존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이러한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 외교 공관이나 무역관 직원, 제3국 국적자, 외국 기업 등 광범위한 해외 조달 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 및 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은 최근 실패한 북한의 군사위성 발사까지 포함해 지역과 국제 안보를 계속 위협한다"면서 "미국은 무기 프로그램에 재료를 공급하는 북한 정권의 불법 조달 네트워크를 겨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