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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 사회적경제기업 고용인프라 확충 지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23년06월01일 18:13

최종수정 : 2023년06월01일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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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DB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인프라 구축과 ESG 액셀러레이팅 경영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DB나눔재단 지경묵 사무총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태현 본부장,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 이사장과 20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며 전달식이 진행됐다.

(첫째줄 왼쪽 네번째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태현본부장, KDB나눔재단 지경묵사무총장,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이사장

이번 지원금 총 3억원은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고용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ESG 경영을 위한 기자재 구매와 시설보강 사업비로 전달됐으며, 각 기업에는 연말까지 업종별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성과공유회 등 연속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KDB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주최:KDB나눔재단, 주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운영: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은 지난 9년간 약 140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금 및 멘토링·컨설팅 등 총 30억원을 지원한 사업이다.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 및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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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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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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