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임직원들과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7월까지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또는 1박2일형으로 운영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당일형으로 이달 14일과 19일, 다음달 14일과 19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이달 12일, 15일, 26일, 30일은 당일형으로, 같은 달 16~17일, 27~28일의 경우 1박2일형이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공장 인근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수도산 치유 두드림, 웰니스 테라피, 나만의 향기 숲,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국립치유의숲과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