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28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 규모 블록조 1층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