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전세피해 폭탄 지역' 대전시, 지원TF 운영...긴급생계·주거지원 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가구 비율 전국 최고/청년층 집중...종합 지원서비스 제공
강력한 정부 대응 필요..."지원 일원화·현장 목소리 듣겠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부 전세사기 특별법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도 피해자 지원 전담조직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대전시 전세 피해 상황은 심각하다. 대전시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집계한 전세 피해자 상담 건수는 203건에 이른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부터 접수한 전국 피해 506건 중 114건이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주로 서구에 집중돼 있으며 2030대 초년생들이 주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26일 시정브리핑을 열고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3.05.26 jongwon3454@newspim.com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전세 피해 지원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에 관한 특별법' 통과 즉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내 실무 8명으로 구성한 전담팀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피해 지원 서비스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피해자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무료 법률 및 심리상담,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제공, 경·공매 유예 즉시 조치 등에 나선다. 또 7월까지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에 나선다.

대전시는 앞으로 피해 사례가 더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다가구 주택 비율이 지난해 12월 기준 3만466건으로 34%에 이르는 만큼 관련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때문에 피해자 예상 발생에 따른 정부 차원의 지원 및 법안 마련이 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자체 지원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보면 전세 피해를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실제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하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면 지자체도 더 적극적으로 발 맞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전세 피해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퍼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경색되고 있는 점도 우려했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시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찰과 공조해 피해자 지원 일원화에 나서고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들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