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전 9시2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 |
20일 오전 9시2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5.20 |
이 불로 14층에 살고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입주민 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집기비품 등을 태워 2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