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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日경제인 만나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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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회의차 방한한 日 대표단 접견
"양국 기업인 속도감 있는 협력 추진 기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인들도 속도감 있게 협력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12년이 필요했지만, 양국 정상이 오가는 데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소인수 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5.07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소부장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들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제3국에 함께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글로벌 문제 해결, 개도국 경제성장에의 기여 등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사키 미키오 일한 경제협회 회장은 "양국 정부 간 대화가 가속화되고,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돼 경제인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윤 대통령의 영단과 강한 결단력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래세대의 교류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경련과 경단련이 운영하는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통해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사키 회장은 "양국의 교류 협력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도 끝났으니, 이제 미래세대인 청년 간 교류를 늘리기 위해 대학생 상호 인턴십 및 취업 증가에 노력하겠다"며 "한일 양국이 협력하면 1+1=2가 아니라 3이나 4도 될 수 있다"고 답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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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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