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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괴담 차단" 국토부, 어린이정원 환경안전성 모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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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야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용산 공원 토양오염 논란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빠르게 나섰다.

이번에 개장한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3차례 걸쳐 환경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모두 일반 어린이공원만큼 깨끗하다는 게 정부의 이야기다.

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최근 6개월 동안 3차례 대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대기 환경 안전성 기준을 만족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개방됐다. 2023.05.04 mironj19@newspim.com

국토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이태원·삼각지 어린이공원이나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과 비슷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구역은 미군기지 부지를 반환받아 개방하기 전에도 미군 장군을 포함한 장교와 그 가족들이 수십년 전부터 함께 살았던 공간이다.

특히 미군의 자녀들이 최근까지도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마음껏 뛰놀던 공간이다.

미군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했던 과거 상황과 별개로, 정부는 정원을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안전성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우선 전문기관 시험성적서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흙(청토)을 15cm 이상 두텁게 덮어 기존 토양과 철저히 격리한 후 잔디를 심었다.

아울러 다이옥신이 발견된 일부 지역은 개방에서 제외했으며, 벤조(a)피렌은 콘크리트로 완벽히 차단했고, 이외 다른 물질이 발견된 지역 역시 개방 동선에서 제외하거나 아스팔트·산책로·식생매트 등으로 포장했다.

환경안정성 강화조치를 시행한 후 환경부와 국토부는 오염물질이 휘발되거나 먼지 형태로 날릴 수 있는 예외적인 가능성에 대비해 공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대기환경 안전성 기준은 물론 주변의 어린이공원, 다중이용시설 등과 비교했을 때 성인과 어린이 모두 온종일 정원을 이용해도 안전하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

국토부는 "정부의 철저한 안전조치와 교차검증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용산어린이정원 전체가 심각하게 오염돼 있고 아무런 조치가 안 되어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은 120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를 국민들께 하루빨리 돌려드리려는 취지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계속해서 환경모니터링을 촘촘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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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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