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3.04.11 |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항공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항공우주품질인증 시스템(KS Q 9100) 컨설팅 및 신규인증,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비용 지원 ▲품질분야 내부심사원 교육 등이다.
이번 사업은 12월 31일까지 인증 완료된 사업에 한헤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관내 항공제조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용 교육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항공우주품질인증 기초·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는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항공우주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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