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국회 토론회 개최...중부 거점공항 발전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3월29일 11:54

최종수정 : 2023년03월29일 11:5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도와 변재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에서 주관했다.

청주공항 활성화 토론회. [사진 = 충북도] 2023.03.29 baek3413@newspim.com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 진행됐다.

이날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문보경 에어로케이항공 운항통제실장은 각각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기반확충과 과', '청주국제공항 수용능력 개선과 거점항공사 지원책 확충 필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근영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토론에는 항공‧물류‧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인 강성습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 박원태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참가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청주국제공항의 부족한 시설 등에 대하여 지속 개선해 왔지만 아직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과 기능을 위해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언이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