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24일 전의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의면 복컴은 지난 2019년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기존 전의면사무소 부지에 6202㎡ 면적을 추가 확보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67㎡ 규모로 건축했으며 국비 21억원을 포함해 156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요리실습실·마을부엌, 2층엔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댄스연습실·악기연주실·회의실, 3층에 도서관·탁구장·체력단련실 등을 배체해 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의면 복컴은 설계단계에서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등 예비인증도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은 최민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성악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복컴 개관으로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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