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야간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 11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화선은 100m가량으로 추정되며 1부 능선에서 4부 능선까지 연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0.4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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