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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财长:各部门集中力量扩大出口 加强内容领域扶持力度

기사입력 : 2023년03월02일 10:24

최종수정 : 2023년03월02일 10:24

纽斯频通讯社世宗3月2日电 韩国将今年的出口目标定在6850亿美元,政府将为各部门提供支援。同时,政府还计划加强内容、旅游领域扶持力度,提高K-品牌竞争力。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2日在政府首尔办公大楼主持召开紧急经济长官会议暨出口投资对策会议时发布政府上述规划。

秋庆镐表示,今年以来出口持续低迷,未来经济走向充满不确定性。从2月出口和贸易收支数据来看,全球和韩国的经济形势依然严峻。但在半导体疲软的背景下,汽车和蓄电池出口向好,让2月出口额环比有所改善。今年韩国的出口目标定在6850亿美元,政府所有部门要团结一致,全力以赴。

席间,秋庆镐发布K-内容培养规划。他说,政府将集中打造K-内容产业,力争2027年前实现出口250亿美元目标。政府还将在海外追加设置内容商业据点,由当前的10处增至15处。政府将于今年上半年制定全球流媒体战略合作方案,夯实韩企进军海外的基础。

秋庆镐谈及旅游业称,今年以来,来韩外国游客规模已恢复至新冠疫情前40%左右的水平。政府将积极推进吸引中国游客访韩旅游的方案,并将今年和明年定为"韩国访问年",准备配套活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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