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의 친척을 초청, 관내 농가에 배치해 일손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총 240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진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외국 지자체 연계 방식으로만 필리핀 딸락주 근로자 121명을 받아들였던 것과 비교해 두배 가량 늘었다.
군은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방식을 통해 올해 약 190여 명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천에 입국할 예정이며 약 5개월간 근로하고 귀국하게 된다.
아울러 캄보디아,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도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캄보디아(32명)와 필리핀(15명)의 현지 인력 선발을 마친 후 현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사증(VISA) 발급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내달중에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지역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방안 마련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