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동명대 전호환 총장, 해외 취업·교류협력 활성화 나서

기사입력 : 2023년02월20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02월20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전호환 총장은 베트남에서, 학생들을 미국·일본·유라시 등에서 해외 취업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대 김제원(게임공학과3년) 등 재학생 9명은 지난 16일까지 3박4일간 사이버커넥트투(게임개발), 후쿠오카재활치료스테이션(사회복지) 등 후쿠오카지역을 방문해 인사담당자 인터뷰와 특강 등을 다양한 체험(해외취업챌린지활동)을 했다.

동명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산 일본 후쿠오카지역에서 열린 2022학년도 해외취업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3.02.20

건축학과 문민주 학생은 "막연했던 일본취업이었는데 직접 보고느끼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외취업인프라를 더 다양한 국가로 확대구축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호환 총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동명대 졸업생 취업 현지기업 방문 격려 ▲호치민교통대 특강 ▲호치민기술대 MOA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KOCHAM과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 ▲호치민기술사범대 MOU 등 양국 교차 취업 및 교류협력 활성화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3일 귀국 예정이다.

재학생 2개팀 8명은 미국 심장부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교과서 없는' 생생체험으로 학점을 획득한다. 신규 개설 현장체험 교과목(TU미네르바. 전공선택. 3학점)을 수강해, 현지 대학과 기업 등지를 체험하며, 학점(A~F등급 아닌 P/F)을 받는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지를 중심으로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사업을 수년째 활발히 시행중인 동명대는 지난 1월 6일 공시 취업률(기준년도 2021년. 조사대상 2020년 8월, 2021년 2월 졸업자. 조사기관 한국교육개발원 KEDI) 66.2%로, 졸업생 1000명 이상 부·울·경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했다.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학교 재학생 2명(Do-ing대학)은 지난해, 12개국 2만여km를 2개월가량 누비는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활동으로 학점(2학점 외국탐방. 4학점 Pioneering Subject)을 받았다.

재학생들이 NFL(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MLB, NBA, NHL과 함께 미국4대스포츠리그 중 하나) 초청으로 지난해 9월, 8만여 관중이 모인 워싱턴커맨더스 홈구장에서의 커맨더스-필라델피아이글스간 NFL경기(하프타임쇼)에서 태권도시범공연을 갖기도 했다. 

psj94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사진
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