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 대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 중 최대 8개 사를 선정해 참가 비용 전액과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38회를 맞이한 선물용품 박람회는 매회 30개국 이상에서 4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선물용품 전문 박람회로, 주요 전시품목은 선물·판촉용품, 화장품, 패션, 문구 등 소비재 위주다.
올해 박람회는 하이브리드 형태 전시회로 구성돼 총 11일간 온·오프라인 플랫폼(실물전시 4월19일~22일, 온라인전시 4월19일~29일)에서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홍콩 정부의 방역 정책 완화로 기업인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는 8개 사를 선정해 전시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등 박람회 참가 비용(약 680만원)과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시는 박람회 참가비 지원 한도액을 6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해 박람회 참가 비용에 대한 기업 부담금을 줄인다.
지난해까지 박람회 참가비가 600만원 이상이면 초과 비용을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했지만, 시는 글로벌 박람회 참가 비용의 지속적인 인상에 따른 기업 부담금 증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도액을 100만원 인상한 것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에 타격을 입은 지역기업들이 이번 기회로 그간 중단됐던 거래처와의 네트워크를 재개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