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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副外长美国会晤 着重讨论二战劳工索赔问题

기사입력 : 2023년02월14일 14:47

최종수정 : 2023년02월14일 14:47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4日电 韩国和日本副外长当地时间13日在美国华盛顿会晤,着重讨论二战劳工索赔问题,但双方未得出结论。

韩国副外长赵贤东(左)在东京同日本外务省事务次官森健良会谈。【图片=外交部提供】

韩国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当天下午在华盛顿同日本外务省事务次官森健良举行会晤并出席记者会,双方重点讨论二战劳工索赔问题,正努力寻找契合点。

这是韩日副外长继去年10月在日本东京举行会晤后,时隔约4个月聚首。会谈时长原计划不到1小时,但足足延长1个半小时以上。

赵贤东表示,韩日外长可能在德国慕尼黑会晤,双方有望就相关议题进行讨论。

韩国政府曾举行公开讨论会,提出针对二战日本强征劳工受害者的赔偿方案。根据该方案,由行政安全部下属的"日本帝国主义强制动员受害者支援财团"出面筹措韩国大法院(最高法院)2018年终审判处涉案日企支付的赔偿款,由韩国企业捐资。但方案并未提出日方道歉或出资。

该方案引发受害者和支持团体强烈反弹,他们要求日方向受害者道歉,相关日企应直接进行赔偿。

另外,赵贤东会上向日方就日本核污水排放计划转达韩方忧虑。森健良表示,日方将尽最大努力,争取符合国际标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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