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23년02월03일 16:32
최종수정 : 2023년02월03일 23:3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3일 오전 11시5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내 지상주차장 지붕이 무너져 노동자 3명이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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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57분께 추락사고가 발생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사진=창원소방본부] 2023.02.03 |
추락 과정에서 파이프 등에 깔려 작은 부상을 입은 노동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