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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칸치킨, 온라인 마케팅 본격화..'모바일 상품권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1월31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01월31일 16:00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38년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치킨'을 운영 중인 맥시칸(대표 정삼모·오수정)은 글로벌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대표 김진상)과 함께 1일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맥시칸은 1985년 대구광역시에서 창업해 전국 82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하림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한다. 순살치킨, 치즈볼 등 다양한 신메뉴로 MZ세대 감성에 맞게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맥시칸치킨 카카오 선물하기 공식오픈. [슈퍼콘 제공]

올해는 첫번째 브랜드 마케팅으로 슈퍼콘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맥시칸치킨 전국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잔액관리 기능이 들어가 있는 e기프트카드는 3만원권, 5만원권이 있다. 아울러 순살닭강정세트, 후라이드치킨세트, 양념치킨세트, 반반치킨세트, 순살스윗마요치킨세트 등 5종의 제품 교환권을 상용화했다. 

김진상 슈퍼콘 대표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소비자들이 맥시칸치킨을 쉽고 편안하게 선물할 수 있는 e커머스 환경이 갖춰지게 됐다"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가맹점 고객방문 증가, 매출 상승으로 바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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