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전 10시16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눌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52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82명, 장비 21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52분만인 이날 오전 11시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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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16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눌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52분만인 이날 오전 11시8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28 nulcheon@newspim.com |
소방 등 진화당국은 뒷불감시와 함께 잔불처리를 서두르고 있다.
진화과정에서 소방당국은 민가 주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산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은 잔불정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