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핀에어, 내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 주 7일 증편 운항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08:51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09: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 북유럽 8일 여행 상품 선보여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2023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19일 핀에어에 따르면 인천-헬싱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23시 5분 출발해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오전 6시 5분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핀에어 최신 항공 기종이자, 탄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A350이 투입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핀에어 A350 비행기 [사진=핀에어] 2022.12.19 digibobos@newspim.com

핀에어는 이와 함께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북유럽 8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객들은 여행지까지 인천-헬싱키 핀에어 직항편을 이용해 쾌적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 일정에는 오로라 헌팅과 북극 열차 탑승 등 북극권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포함된다. 스톡홀름, 노르웨이 등 주요 북유럽 국가에 집중해 여유로운 일정을 구성한 것 또한 장점이다.

특히 북극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진행된다. 트롬쇠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로,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춥지 않아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 북유럽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통해 2023년 3월 말까지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노르웨이 트롬쇠의 오로라 [사진=핀에어] 2022.12.19 digibobos@newspim.com

핀에어 한국지사장 김동환은 "앤데믹과 겨울 방학 성수기에 힘입어 인천-헬싱키 노선 주 7일 운항을 재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에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폭 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