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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面临复杂经济形势 企业相继举行战略会议制定对策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1:14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3日电 韩国经济面临全球高通货膨胀等复杂形势,三星电子、LG和SK等大企业相继借举行战略会议制定应对方案。

资料图:三星电子。【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3日消息,三星电子将于15日起举行全球战略会议,讨论明年项目规划。

三星电子每年6月和12月召集国内外高层检查各项目情况。公司有望在本次会议上着重讨论应对高通胀、高汇率等问题的方案。

SK集团今年10月举行首席执行官会议,评估今年公司的经营成果,讨论明年项目战略。本月8日至9日,SK海力士、SK电信等信息与通信技术(ICT)子公司负责人齐聚一堂,讨论进一步引发协同效应的方案。

此外,LG集团8日也举行了由会长具光谟主持的高层会议,制定明年公司的经营愿景。

分析认为,韩国各大企业今年年底举行的战略会议备受瞩目的原因是明年严峻的经济形势和经商环境。

持续重组的全球供应链增加了企业预测未来经济走向和进行项目决策的难度。同时,高利率、高汇率等也导致企业资金流动性降低。加之全球高通胀导致消费低迷,更让公司对明年的经营缺乏信心。

有声音指出,企业在复合型经济困境下寻找机遇并非易事。年底战略会议结束后,企业将采取哪些应对措施成为各方关注的焦点。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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