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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하락 전환 후 24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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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세...720선
美 10월 기존주택매매 5.9%↓...경기둔화 시사
"국내 증시, 배당·경기방어주 중심 강세 전망"

[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코스피는 경기 침체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며 2410선까지 하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p·1.01%) 밀린 2419.8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2분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33)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4.96)보다 1.59포인트(0.21%) 상승한 746.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7.6원)보다 1.6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11.16 hwang@newspim.com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5억원, 41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1292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68%)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2.68%), SK하이닉스(-2.26%)가 큰 낙폭을 보인다. 삼성전자(-0.97%), LG화학(-1.56%), 삼성SDI(-0.86%), 현대차(-1.18%), NAVER(-0.81%) 등이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p(p·0.86%) 내린 725.6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829억원 규모로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3억원, 358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중 카카오게임즈(0.35%), 펄어비스(1.16%)는 오르고 에코프로비엠(-2.47%), 셀트리온헬스케어(-1.37%), 엘앤에프(-1.05%), HLB(-1.10%), 에코프로(-0.48%), 셀트리온제약(-2.03%), 리노공업(-0.30%), 천보(-0.78%)는 내림세다.

18일(현지시간)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노동시장 관련 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현재 급선무"라며 "0.75%p 금리 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경기 침체 우려도 부각됐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5.9% 감소한 443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다 장 후반에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올랐고 S&P500지수·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48%·0.58%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장 중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면서도 "증시 마감 후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12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을 벗어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증시처럼 배당과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8원 오른 1346.1원에 거래 중이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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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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