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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 : 2022년11월02일 15:44

최종수정 : 2022년11월02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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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산불 초동진화태세 확립 ▲취약지역 집중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6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울진=뉴스핌] 홍형곤 기자 = 울진읍 명도리 뒷산 숲에서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고 있다.(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2.03.05 honghg0920@newspim.com

종합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의 임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순찰기동반 3개 반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명은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감시를 비롯해 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위치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 등의 현장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플래카드, 안내방송 등을 통한 홍보로 산불 예방과 신고에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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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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