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이종섭 국방장관 "북한 핵무기 시도땐 한미의 압도적 대응 직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비핵화, 대화 외교 통해 적극 견인"
"연합사, 이번주 평택 험프리스 이전 완료"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실사격 훈련장 절실"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5일 미국에서 열리는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관련해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시도할 경우 동맹의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재단 미래 평화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릴 SCM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확장억제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강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022년 7월 29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 장관은 "이번 SCM은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동맹은 더욱 강력해지며,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시도할 경우 동맹의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장관은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면서 대화와 외교를 통해 비핵화를 적극 견인해 나갈 것"이라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978년 창설된 이래 한미 군사동맹의 중심으로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한반도를 수호하는 '자유의 방패'로서 연합사의 이러한 성공적 임무 수행은 역대 연합사령관과 부사령관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장관은 "연합사는 이번 주에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연합사의 '평택 시대' 개막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단(주한 미2사단) 2개 중대가 처음 참여해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여단급 쌍방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이 실전적 전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이날 한미동맹 국제학술회의에서 미측 인사들은 한미 군사동맹의 공고함을 강조했다. 특히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은 주한미군의 실사격 훈련장 문제와 유엔군사령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군사‧안보 협력에 있어서 일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승조‧임호영 전 연합사 부사령관들도 이에 공감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전 유엔사 군정위 수석대표)은 "한미 예비역 군인과 한미 현역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다짐하는 행사였다"면서 "특히 일반대와 각군 사관학교 생도 등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 근무 미군 장병을 비롯해 선배 장병들을 만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해 한미 정부와 군, 기업, 학계, 언론 주요 인사와 재방한 초청 행사를 통해 한국을 찾은 유엔사·주한미군 복무 장병 29명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