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유덕, 간사에 박영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2일 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하고 의회윤리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앞으로 2년간 울진군의회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여부와 자격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윤리특위 구성은 그동안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로 운영됐으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상설·의무적으로 구성토록 한 규정에 따른 것.

장유덕 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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