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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따뜻하게"...서울시 자치구, 선제적 겨울 추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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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겨울 대비 사업 진행
주민 안전 및 보온 집중 점검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 자치구는 기록적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분주하다.

23일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도봉구·중구 등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열선 시스템 설치 모습 [사진=노원구]

노원구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제설취약구역 4개소에 원격 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

우선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 4개소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새로 설치한다. 포장면 7cm 아래에 열선을 설치해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인 눈길, 빙판, 블랙아이스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대상지는 급경사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 사고 위험이 컸던 월계역 2번 출구 주변을 포함해 ▲중계동 129-2 주변 ▲상계동 1270 ▲상계동 1000-7 총 4개소 360m 구간이다.

더불어 빙판길 형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이면도로 경사 구간인 ▲월계로 44가길 ▲광운로17길 ▲덕릉로122길 ▲덕릉로 126가길 총 4개소 580m에 우선 설치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이면도로 골목길을 긴급 굴착 공사할 때에도 기능 유지에 이상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원격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날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봉구의 경우 겨울철 난방시설 가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난방용기름 및 연탄 사용 가구 현황과 노후정도 ▲사용연수 등에 대한 선제적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먼저 구는 지난 14일까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점검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 개소(▲종합복지관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정신질환)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북도봉구회의 재능기부로 대상가구와 시설에 대한 연통점검, 설치연도, 불완전 연소 여부 등의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구는 현장점검 결과 연통 교체 및 수리 등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래피티 니팅'된 가로수 [사진=중구]

중구는 관광명소인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일대 가로수에 '그래피티 니팅'을 입혔다.

'그래피티 니팅'은 친환경 거리 예술로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활동을 말한다. 겨울철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뜨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주 2회 마을 강사의 수업에 참여했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뜨개 작품을 만들어 나무에 직접 설치했다.

나무 뜨개옷 작품은 10월부터 덕수궁길 초입에서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정동길 일대 230그루의 가로수에 설치되었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어 주민들과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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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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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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