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6시 12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력 34명과 소방장비 12대가 출동해 30여분 만에 불길은 완전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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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12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2 1141world@newspim.com |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과 함께 4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을 구조했다. 또한 주민 1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왼쪽 손에 열상을 입고 40대 남성 1명이 우측 어깨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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