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야외에서 독서를"...서울시, '모두의책방데이' 15일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 책 교환의 장 '모두의책마당' 야외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운동장 및 다양한 야외 공간을 활용한 책방 행사 '모두의책방데이'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모두의책방 공간은 물론, 잔디밭에 놓인 빈백, 돗자리 등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8400여 권의 책을 즐길 수 있다.

모두의책방데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두의학교에 마련된 시민 문화서재 모두의책방 행사로 마련됐다. 모두의책방은 책을 빌리거나 보관하는 일반적인 도서대여 시스템이 아닌 읽던 책을 보관하는 '북 바(Book bar)'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의학교 야외공간 [사진=서울시]

'모두의책방'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도 시범 운영을 통해 1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모두의책방데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모두의책방' 독서공간은 물론 빈백이 놓인 잔디밭, 강의공간 등, '모두의학교'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두의학교'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모두의책마당을 통해 누구나 본인의 책을 가져와 다른 사람의 책, 또는 모두의책방이 보유한 기증도서와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책 전시 등을 위한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공간 배정을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 '모두의책방' 유휴 도서를 활용한 '입체 책(팝업북)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다.

모두의책마당 공간 신청과 각종 프로젝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모두의책방데이는 실제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특별한 행사"라고 소개하며, "지난 9월부터 주말에도 시범 개방 중인 모두의책방은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는 열린 공간으로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시민들이 주말에 책을 매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