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中国驻韩国使馆举行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3周年招待会

기사입력 : 2022년09월29일 14:07

최종수정 : 2022년09월29일 14:10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9日电 中国驻韩国大使馆28日举行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3周年线上招待会。邢海明大使偕夫人谭育军和使馆主要外交官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韩国国会议长金振杓、国民力量党院内代表朱豪英、共同民主党院内代表朴洪根、国会副议长郑镇硕、国会外交统一委员会委员长尹在玉、外交部次官补崔泳杉、国会议员洪翼杓、朴钉、首尔市副市长吴晨焕等政要发来视频致辞,韩国各大对华友好团体以及在韩华侨华人、中资机构、留学生、文旅机构代表等共200余人在线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在致辞中表示,新中国成立73年来,中国共产党团结带领全国各族人民,经过几代人的艰苦奋斗和不懈努力,成功走出中国式现代化道路,创造了人类文明新形态。特别是2012年中国共产党第十八次全国代表大会召开这10年来,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坚强领导下,全体中国人民勠力同心、接续奋斗,克服一系列艰难险阻,在经济科技、生态环境、民主法治、对外开放等各个领域取得一系列重大成就,中华民族实现从站起来、富起来到强起来的伟大飞跃。下个月,中国将隆重召开中国共产党第二十次全国代表大会,将为中国未来中长期发展指明方向、擘画蓝图。这次大会的胜利召开必将推动中国这艘巍巍巨轮不断行稳致远,中国的发展也必将为人类文明和进步事业做出更大贡献!

邢海明强调,中国从不相信弱肉强食的"丛林法则",绝不重走西方"国强必霸"的老路。习近平主席提出全球发展倡议和全球安全倡议,为人类走向命运共同体之路提供了重要指南。中国将始终把自己置于全球共同发展的坐标系,坚持"和为贵"的传统理念,坚定走和平发展道路,倡导构建人类命运共同体,为世界和平发展不断贡献中国智慧、中国力量。

邢海明指出,今年是中韩建交30周年。步入而立之年的中韩关系更加成熟、更为自主、更趋稳重,迎来新的发展机遇。8月24日两国建交纪念日之际,习近平主席和尹锡悦总统互致贺函,共同为双边关系指明未来前进方向。不久前,中国全国人大常委会栗战书委员长成功访韩。我们愿同韩方一道,常怀建交初心,坚持登高望远、互尊互信、合作共赢、开放包容,不断深化各领域交流合作,实现相互成就、共同繁荣,共同推动中韩关系在下一个30年取得新的更大发展。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金振杓表示,今年是韩中友好历史上具有重要意义的一年。两国建交30年来,我们携手取得瞩目发展成就,双边贸易额突破3000亿美元,增长50多倍,人文交流迎来千万人次时代,两国业已成为彼此可贵的朋友。不久前,我同访韩的中国全国人大常委会栗战书委员长就加强两国各层级交往对话、发挥立法机构重要作用、推动两国关系发展达成重要共识。韩中加强合作有利于半岛和平稳定,未来30年的韩中关系也定将行稳致远。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朱豪英表示,衷心祝愿中国共产党第二十次全国代表大会成功召开,代表国民力量党向中国人民致以国庆节的诚挚祝贺和良好祝愿。中国建国73年来,在各个领域取得举世瞩目的辉煌发展成就。希望韩中两国作为近邻,今后在相互信赖和尊重基础上进一步加强沟通交流,成长为更加牢固的合作伙伴。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朴洪根表示,韩中建交30年来,两国关系以难以想象的速度实现飞跃发展,结为紧密的战略合作伙伴关系。相信韩中关系未来将超越现有水平,共同开启东北亚和平与共同繁荣。共同民主党愿同中方通过两国政党和议会平台深化沟通交流,推动两国战略合作伙伴关系持续向前迈进。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郑镇硕热烈祝贺中华人民共和国成立73周年,表示国民力量党自1992年韩中建交以来即同中国共产党开展密切沟通合作,为两国关系发展做出不懈努力。如今该党作为韩国执政党,愿充分利用两国党际交流和立法机构交往渠道,为两国关系未来发展继续作出更大贡献。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尹在玉表示,中国建国73年来国家面貌实现巨大发展变化,成长为拥有14亿人口和先进技术的经济大国。韩国业已成为全球第11大经济体,并引领世界文化等产业潮流。希望双方以建交30周年为契机,以相互尊重和信任为基础,加强政治、经济、文化,人文等各领域交流和在国际问题上的沟通,推动两国互利友好合作关系不断发展。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崔泳杉代表韩国政府致贺,表示中国自1949年建国以来,各领域发展建设取得惊人成就。特别是1978年改革开放以来,中国已发展成为世界第二经济大国和科技强国,并为维护促进地区和世界和平稳定发挥了重要作用。韩中两国地理相邻、历史人文纽带坚韧。过去30年间,韩中关系实现全方位、跨越式发展。希望两国在过去30年的发展基础上,合力开创未来30年,打造更加健康成熟的韩中关系。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在韩华侨华人、中资机构、留学生、文旅机构代表纷纷祝福祖国母亲73周年华诞,衷心预祝党的二十大胜利召开,表示将在习近平总书记领导下奋发有为、矢志报国,为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贡献力量。

招待会整场气氛热烈、友好,与会嘉宾及韩各界友好人士纷纷盛赞中国在中国共产党领导下取得的伟大建设成就,向中国政府和人民致以节日问候,祝愿两国关系不断取得新的更大发展。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화영, 대법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사진은 이 전 지사가 지난해 10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2019년, 쌍방울로 하여금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보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산하기관인 킨텍스 대표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중 2억5900여만 원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이 전 부지사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을 합해 총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방북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하려 했다는 검찰 측 판단을 모두 받아들였다. 다만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총 800만 달러 중 394만 달러만 해외로 밀반출된 불법 자금으로 인정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개월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 원으로 감형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각각 주문했다. 1심 형량과 비교해 1년 10개월이 감형됐다. 2신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기소한 대북송금 800만 달러 가운데 394만 달러만 북한 측에 밀반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이 중 200만 달러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으로 대납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죄 범행 후 공무원 또는 정치인으로서 부정한 행위까지 나아가지는 않은 점, 스마트팜은 인도적 지원 사업이었고 남북간 평화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있는 점, 김성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등 이익을 도모한 사정도 있고 피고인이 김성태에게 비용 대납을 강요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으로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검사의 사전면담 등이 이루어진 증인의 법정진술의 신빙성 판단, 유죄의 인정에 필요한 증명의 정도, 뇌물수수죄에서 직무관련성, 대가성, 뇌물귀속 주체와 고의,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서 정치자금과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05 10:45
사진
외교부 장관 김현종·조현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는 민생 회복과 함께 대미 관세 협상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하다. 미국 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여전히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신 것은 아니다. 지난 4일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강조해왔다.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통상환경의 변화와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안 적극 대응하고 2025 경주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계승 발전해 글로벌 사우스와 권역별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소재·연료광물의 공급망(GVC) 안정화를 위한 통상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위성락 민주당 의원, 조현 선대위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공동위원장, 안규백 의원. [사진=뉴스핌DB] 북핵 대응으로는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고도화를 내세웠다. 핵무장이나 핵잠재력 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 대응의 기본 원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라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 문민화를 비롯해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다.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언급된다. 조 전 차관은 선대위에서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 의원과 외무고시 13기 동기로 유엔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에도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강조해 왔다. heyjin@newspim.com 2025-06-05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