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HLB테라퓨틱스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HLB테라퓨틱스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213억 3146만원으로 전년 동기(128억 2791만원) 대비 166.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또한 17억 571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28억 1238만원 적자를 기록한 데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의 경우 4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미국, 유럽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2개의 임상(SEER-2, SEER-3)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이외에 교모세포종 치료제(OKN-007) 임상 2상도 순항하고 있다.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신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의 시현과 함께 신약 개발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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