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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현충원서 순국선열에 참배…"희망 드리는 국회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1:13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1:14

이날부터 후반기 국회 본격 가동
오후 尹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5일 오전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2.07.25 kimej@newspim.com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21대 국회 후반기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영주(더불어민주당)·정진석(국민의힘) 국회부의장도 동행했다.

여야는 지난 22일 김 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가까스로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지난 5월 30일 전반기 임기가 끝난 후 53일 만이다.

국회 후반기에서 공수를 교대한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 질문을 가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를 정조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탈북 어민 북송 논란과 관련해 맹공을 예고했다. 여야는 세제 개편안 등을 두고도 격돌할 전망이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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